대구예총이 주관하고 있는
예술소비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조직 구성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예총이 개최한 제1차 아트포럼에서
미술평론가 권원순 씨는
예술소비운동이 전시장 단체관람 등의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순수예술을 키우고,
예술인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주기 위해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구예총은 예술문화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으로
3차례 더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