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응급의료 선진화 기획단이
대구에서 잇따랐던 응급의료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됐던 허술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최초로 지역 단위의 병원간 이송 지침을 만들어 발표했는데요.

지침 마련을 주도한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류현욱 교수,
"환자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지는
의료인의 자세가 필요합니다."하며
지침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어요.

네, 제대로 된 지침과 체계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