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철도 컨테이너 적치장 즉 CY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영남복합물류공사는
구미철도CY에 컨테이너 열차 운행이 재개되자 "철도공사가, 국가시설 터에 무단으로
화물열차가 진입하도록 허용함으로써
업체들로 하여금 불법CY를 이용하도록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로 이전해
컨테이너 운송을 하던 업체들도 구미철도CY에 열차 운행이 재개되자 철수해 가
영업상 손실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남복합물류공사는 이에따라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형사고발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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