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훔친 혐의로
현장소장 39살 방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소장 방 씨는
작업반장, 시공업자와 짜고
대구시 이곡동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가시설 공사를 한 뒤 쌓아둔
시가 천 350만 원 상당의 철재 H빔 18톤을
크레인을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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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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