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추락하는 교권을 되살리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2000년대 들어 사라지다시피했던
스승의 날 기념식도
올해는 다시 하기로 하는 등
교권을 회복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촌지 걱정 때문에 전부 휴업하고
기념식도 못했는데, 아이들이 꽃 달아주고
노래하는 정도는 하는 게 안맞겠습니까?" 하며
교사들의 자존심을 살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었어요.
네, 입시와 경쟁만 남은 교육풍토부터 바꾼다면 교권이야 자연스럽게 살아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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