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기분이 나쁘다며 다른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7살 김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제 오전 9시 쯤
대구시 남산동 한 슈퍼마켓에서
손님 46살 최모 씨에게
기분이 나쁘다며 시비를 건 뒤
지니고 있던 흉기로 최 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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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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