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쯤
대구시 중구 봉산동 반월당 인근 도로에서
19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3살 차모 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를 가로질러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점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상가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이모 씨가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가 택시와 부딪혔고,
그 충격으로 두 차량이 잇따라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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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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