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내
올해 첫 모내기가 칠곡에서 이뤄졌습니다.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사는
김종기 씨는 오늘 오전
자기 논 8천여 제곱미터에
조생종 조아벼 모를 이앙기로 심어,
4년 연속으로 경북도내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해보다는
하루가 늦은 것인데,
수확은 오는 8월 말 쯤이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시중가보다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칠곡군은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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