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31개 일본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인 6개사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나
지난 달 21일 조사 때보다
피해업체가 4개 늘었습니다.
4개 업체는
물류 차질로 인한 원·부자재 수급 지연
피해를, 1개 업체는 원료조달이 불가능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나머지 1개 업체는 수출이 중단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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