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열립니다.
오늘 오후 4시부터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지역 5개 야당과 지역시민단체 관계자는 물론
대구대 학생,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구대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구 비리재단의 복귀를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달 17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대와 덕성여대의 정이사 체제 전환 방안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이번달 21일에 논의하기로 하고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