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1일부터 예정된
대구 북구 국우터널의 통행 무료화와 관련해
국우터널의 유료화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이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요,
대구 북구의회
국우터널 무료화추진특별위원회 황영만 의원은,
"국우터널 무료화는 시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대구시가
결자해지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큰 반발에
부딪칠 겁니다." 이러면서 대구시의 결단을
촉구했어요,
네, 요즘 약속 어기기를 밥 먹듯이 하는
풍토다 보니까 이 약속도 어째 잘 지켜질 지
불안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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