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변호사와 법무사 사무실만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34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조 씨는
지난 해 6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와 서울, 광주 등
전국의 변호사와 법무사 사무실만 돌며
60여 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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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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