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지난 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심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구와 경북이 각각 300억 원과
5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 560건의 계약 가운데
310억 원을 절감했고,
경상북도는 천 500여 건 가운데
520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계약심사는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원가산정 및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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