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에서는 과학벨트를 분산하자는
삼각벨트 논의를 사실상 철회했지만,
광주·전남은 삼각벨트 특별법을 밀어붙이고,
대전 충청은 충청이 아니면
과학벨트 인정 못한다면서 거의 막무가내식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그간 우리는 혹시 신공항 추진에 누가 될까봐
과학벨트 이야기 자제했지만, 정부가 많이
떠드는데를 더 배려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도 가만 있을 수 없죠." 하면서 실력행사를
예고했어요.

네~ 입지결정을 위해서 특별법까지 만든
과학벨트마저 정치공세가 난무하는 판이니,
이 사태를 이거 어찌합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