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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가공 투자 미끼로 유사수신 일당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4-07 10:05:28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해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52살 임모 씨 등 3명을 입건하고
달아난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다이아몬드 가공과 오일정제 사업에 투자하면
연 900~200%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해 160여 명으로부터
7억 원 상당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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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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