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기가 일했던 업체의 산업기술을 빼돌려
1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38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모 업체에서 지난 2천 9년 퇴직하면서
골판지 성형절단 설계도면을 빼낸 뒤
동종업체를 설립하고 제품을 만들어
해외 4개국에 수출해 1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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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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