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강압수사를 비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산시 공무원의 유서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수사 전날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김 씨가 조사받기 전날 오후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추가조사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 정해져
수사관들이 술을 마셨지만,
저녁 늦게 김 씨와 연락이 돼
다음날 수사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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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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