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 주거지역 정비계획 5년만에 바뀐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11-04-06 11:57:51 조회수 0

대구시가 전문가와 시의회,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일반주거지역
관리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대구시는
인구 감소와 미분양 주택 등을 고려해
주거지역을 축소하거나 종을 하향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시민들의 종상향 요구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필요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또 같은 정비예정구역 안에서
다른 용도지역이 섞여있는 경우와
도심권 재생과 지역균형개발상 필요한 곳에는
종상향을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이 밖에
최고 고도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18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한
지난 해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종전처럼
평균 18층 이하 건축으로 환원하는 방안도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