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에서 4일 오전 10시 사이
대구지역에 내린 빗물을 분석한 결과
리터당 0.167베크렐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빗물을 식수로 매일 2리터씩 마실 경우
연간 피폭선량의 370분의 1 수준입니다.
한편, 지난 3일 채취한 대기 중에서는
방사성 세슘도 0.045밀리베크렐이 검출됐고,
대기 중 방사성 요오드도
나흘 연속으로 나타났지만 수돗물에서는
인공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