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지인들끼리 짜고 교통사고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44살 최모 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는 대포차량을 이용해
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는 등 5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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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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