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집에서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모 학습지 교사 34살 이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자신이 가르치는 9살 이모 어린이 집에서
천여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집을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3천 700여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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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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