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온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오늘 결정됩니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는
평가작업이 길어져 발표가 연기되면
논란만 커질 수 있다며
오늘 오후 3시 반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발표를 앞두고 밀양이나 가덕도가 아닌
백지화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유치단은 지역민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발표는 입지평가위원장인
박창호 서울대 교수가 직접 진행할 예정인데,
대구MBC는 뉴스특보를 편성해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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