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68살 이모 씨의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순금목걸이 9개 천 600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달 9일부터 한 달여 동안
대구와 서울 등 전국 금은방을 돌며
22차례에 걸쳐 3천 300여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9살 강모 군과
21살 이모 양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훔친 물건인 줄 알면서
귀금속을 산 혐의로 금은방업주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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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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