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도박 피해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도박을 해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영덕군 영해면 34살 김모 씨 등
일당 10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이른바 자금책과 딜러,선수 등으로
사기도박단을 구성한 뒤
구미시 원평동 상가빌딩에 개설한 도박판에
34살 권모 씨 등 2명을 끌어 들여
지난 달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도
어제 구미시 원평동 도박장에서
이른바 '타짜'를 고용한 사기도박을 해
37살 이모 씨로부터 1억 천여만 원을 가로챈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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