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의원 외유 논란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3-28 15:07:33 조회수 0

신공항 백지화 가능성으로
지역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원들이 단체로 해외연수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이 포함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그저께 10일간 일정으로
호주로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현지 시의회와 각급 학교 방문이
주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암함 1주기와
신공항 발표일이 맞물린 시점에
해외연수가 적절하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