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학교 운동부 특별감사에서
대구시내 10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에서 비리가 적발되는 등
운동부 비리가 끊이지 않자,
학교마다 선수선발위원회를 구성하거나
재정투명성 확보 등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대구시교육청 김창연 장학관
"학부모나 동창회에서 내는 건
학교예산에 다 포함시켜서 집행하면
돈 문제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며
비리적발자는 자격을 박탈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네, 운동부 운영하는데 학부모나 동창회에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될 방법부터 찾는 게
더 빠르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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