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상호협약을 맺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민주적인 선거란 무엇인 지,
어떤 절차에 따라야 하는 지 등
올바른 선거문화를 가르치기로 했는데요.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요즘 학생회장 선거는 학생들이 아니라
학부모 대결처럼 과열돼서 목숨 걸 듯이
합니다." 하며 학교선거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처음으로 직선제로 뽑힌 교육감이니
선거후유증도 잘 알고 있을 터이고
민주주의의 꽃을 학교에서부터 피울 수 있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