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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원전 안전성 강화 촉구 건의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3-25 16:30:13 조회수 0

울진군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해 울진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울진군의회는
울진원전의 원자로 6기를 비롯한
건물의 내진설계를
현재 규모 6.5에서 7.0 이상으로 강화하고
원전시설 가운데
내진설계 범주가 낮게 반영된 건물과
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고의 내진설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3미터 수준인 해일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원자로 비상 노심 냉각계통을
쓰나미로부터 안전한 곳에 추가 설치하는 한편
원전의 '안전성 종합점검 공동기구'를
구성할 것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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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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