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 374회 정기연주회가 오늘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또, 영화배우 하정우 씨의 개인전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윤태호 기자가 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향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곽승의 올해 첫 무대입니다.

메조소프라노 이은주를 비롯해
대구시립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까지
200여 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오릅니다.

프로코피예프의 칸타타 "알렉산더 네프스키"가
대구 최초로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특히 얼마 전 음향 반사판이 설치된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열려
한층 향상된 음향에
웅장한 대작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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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신진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대학 신춘 음악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립니다.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 대학 졸업생이나 재학생 등 6명이
이번 데뷔 무대를 통해
바이올린과 피아노, 플루트 등
그동안 연마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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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격자'로 유명한
영화배우 하정우 씨의 개인전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과감한 색감과 파격적인 화면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정우 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삐에로를 소재로
나무판에 오일크레용으로 인물을 단순화한
개성있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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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의 작가 14명이 만든
'신기루'의 5번째 전시회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청년 작가들의
톡톡튀는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