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식당과 주점, 다방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달 11일 밤
영주시 휴천동 모 주점에 손님인 것처럼 들어가
주인의 손가방을 훔쳐
통장에서 900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전국의 식당과 주점, 다방을 돌며
60여 차례에 걸쳐
3천 6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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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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