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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공항 허위 광고 했다'반발-수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3-22 11:58:51 조회수 0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추진단이
기자회견을 갖고
실제로는 가덕도 안개 일수가 더 많은데도
부산시가 밀양은 안개 일수가 많아
공항으로 부적격지역이라는 등의 허위 광고를
중앙 일간지에 일제히 실었다며 비판했습니다.

신공항 추진단은
신공항 현지조사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부산시의 광고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평가단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밀양과 가덕도에 대한 현지 답사를 거쳐
항목별 평가를 한 뒤,
입지평가위원회가 최종 심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결과는 오는 30일 오후,
입지평가위원장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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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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