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던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이
지난 1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는데,
자! 무엇보다 학생 관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동분서주 발품을 팔았다지 뭡니까요..
대구오페라하우스 이형근 관장,
"학생은 미래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직원 1명마다 학교 3개씩
고르라고 해서 직접 학교를 찾아다니며
홍보했습니다." 이러면서, 이런 노력 덕분에
전체 6개 공연 가운데 4개 공연의
오픈 리허설이 매진됐다고 흡족해했어요..
네, 학생들이 미래의 자산이란 점은 분명하지만
학생들을 동원하지 않으면 객석을 채우지
못하는 현실도 씁쓸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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