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자치의회 의원들의
병역면제율이 10%를 넘습니다.

투명한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대구시와 자치의회 남성 의원 101명 가운데
병역 면제자는 15명으로 14.8%가 면제받아
전국 평균 13.7%보다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북구의회가 25%로 가장 높고,
중구와 달성군은 0%입니다.

경북지역의 경우 남성의원 266명 가운데
11.6%가 병역을 면제받았고,
영주시의회가 33.3%로 면제율이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