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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어젯밤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2천 7년 '대구텍' 방문 이후
4년만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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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가인 미국의
'워렌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전용기 편으로 어젯밤 9시
대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버핏은 공항에 직접 영접을 나온
김범일 대구시장과 반갑게 인사하고
언론 앞에서도 여유있는 웃음과
미소를 보여줬습니다.
◀INT▶
워렌 버핏 회장/미국 버크셔 해서웨이(하단)
"4년만에 다시 와서 매우 기쁘고,
대구와 인연을 맺게 된 것도 기쁩니다.
미국에서도 이렇게 환영못받는데
극진한 환영 너무 감사드립니다."
버핏은 곧바로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숙소인 인터불고 호텔로 떠났으며
조금 뒤인 아침 9시부터
자신이 투자한 대구텍 2공장 착공식에
참석합니다.
이어 대구텍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을 둘러본 뒤
청와대로 가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워렌 버핏 방문을
육상대회 홍보 기회로 활용하고,
첨복단지 투자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세계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의
대구텍 투자로 대구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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