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의 행보를
시작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어제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미국 텍사스 A&M(에이 앤 엠)대학교
에너지공학연구소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부쩍 고무된 분위기인데요.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은
"에너지 분야가 중점 육성 분야이기 때문에
학생과 교수의 교환을 통해서 단시간 안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네, 시작이 반이고 자신감이 전부라는 말이
있듯이 어디 한 번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비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