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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하다 집주인 들키자 살인시도

이상원 기자 입력 2011-03-16 08:40:51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7일 낮 12시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33살 강모 씨가
집을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치다
강 씨가 돌아오자 둔기로 강 씨를 때린 뒤
현금과 귀금속을 빼앗는 등 모두
600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대구 수성구에 사는 31살 윤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는 지난 해 11월 25일부터 지금까지
대구지역 빈집을 골라 도둑질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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