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상장사들의 주주총회는
이달 중순 이후에 집중됐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주총 일정을 공개한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7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1%가 오는 25일 주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8일 주총을 개최하는 상장사는
18곳이었습니다.
주요 안건을 보면
사업목적 변경이 13곳으로 가장 많았고,
회사 이름을 바꾸는 기업이 7곳이었는데,
우방랜드는 이월드로, 대구도시가스는
대성에너지로 각각 이름을 바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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