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일본 지진 발생과 관련해
지역 출신 여행객들의 소재 확인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위기관리 상황반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지역 여행사를 통해
일본을 여행하고 있는 시민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6개 여행사의 상품을 이용해
일본으로 간 296명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구 외의
다른 지역 여행사를 이용했거나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일본으로 간
시민들의 안전 여부는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