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일본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회의에서
긴급재난재해대책반을 가동해
일본 지진 발생에 따른
경상북도의 지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진관측소 23개소와
72개 해일과 쓰나미 비상경보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비태세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김 도지사는 또
경북지역에 있는 일본기업과
일본에 살고 있는 경북도민회의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일본 현지에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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