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체납액은
지난해 2월말 지방세 총체납액의 38%를
차지했으며, 올해 2월말 기준 총체납액
25억 2600만원 중 자동차세가
7억 4600만원으로 자동차세 체납비율이
3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성주군은 지난해 10월 체납차량 번호판을
인식하는 최첨단 장비인
'차량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해 매주 2차례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