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장애인학교 설립을 위해
경산교육청이 경산시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요청했지만
경산시는 이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다른 법을 활용하라며 한발 빼면서
내년초 개교 목표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안상돈 경산시 도시과장,
"안 그래도 교육청에 얘기했어요. 주민들이
저렇게 반대하는데 학교 폐교된 데 안 많나?
다른 데도 있는데 왜 꼭 안 할라카는 데
거기만 할라 카노..."하며
대상지를 좀 옮겼으면~ 하는 속내를
드러냈어요.
허허 네, 당장 내년이 개교인데
이제 또 터를 옮기라니
장애 학생 부모님들 애가 타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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