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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제조업체, 2/4분기 경기 둔화 전망

서성원 기자 입력 2011-03-09 15:50:56 조회수 0

김천지역 제조업체들은
2/4분기 경기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지역 76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2/4분기 기업 경기 실사지수는
105.3으로 기준치 100은 웃돌았지만,
한 분기 전보다는 3.5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수출 업종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 상승, 환율불안 등
대·내외 여건이 나빠져
향후 경기를 불투명하게 전망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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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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