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독일 의료기기 업체들로부터
투자 약속을 받아낸 구미시가
독일과의 경제교류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제(8일) 주한 독일대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스 울리히 자이트 대사로부터
"오는 6월 쯤 외교관과 한독 상공회의소
소장 등으로 방문단을 꾸려 구미를 찾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500여 개 한독 상공인들과의 설명회를
마련하겠다"는 약속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미시는 조만간 한국관광공사와
유럽연합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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