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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지원을 확대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은행의 대출금리를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해
기업들이 금리 혜택을
최대한 많이 보도록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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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신규 보증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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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보증의 경우,
지난 해 9천 33억 원에서
올해는 9천 201억 원으로 168억 원 늘리고,
유동화 증권을 통해 지원하는
유동화 보증 규모도
579억 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 안에 절반이 넘는
5천 76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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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연초 계획보다
120% 가량 보증 금액이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원 규모는
1조 원이 훌쩍 넘을 전망입니다.
올해부터는
은행의 대출 금리를 미리 인터넷에 공개해
중소기업들이 금리 혜택을
최대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대출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안택수 이사장/신용보증기금
"은행으로써는 기분 나쁜 일이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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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의 수출이나 녹색성장,
유망 서비스기업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면서
창업 기업이나 고용창출 기업에게도
1조 6천억 원을 지원해
올 한 해 동안 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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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또,
수도권 집중화를 억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의 보증 비율을 현재 45%에서
오는 2013년까지 5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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