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사업장 속속 포기

입력 2011-03-05 17:43:45 조회수 1

◀ANC▶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40곳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건립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 6곳에 대한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보상 감정까지 마친 사업진행지구도
자금난 때문에 당분간 보상절차가 어렵다고
밝혀 사실상 사업진행이 중단된 상탭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실상 사업을 포기한 대구·경북사업장은
서민들의 보금자리 주택을 짓기 위해
2년 전 지정했던
대구 도남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해
모두 6곳입니다.

LH공사는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보류나
시행자 변경, 지구지정 해제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수년째 재산권행사를 하지 못하고
보상만을 바라보던 주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INT▶ 최동근 위원장/
도남지구주민대책위원회
"보상믿고 돈 빌려서 대토하고 집사고 한 우리는 집단파산될 지경이다"

S/U]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번에 잠정적으로
사업중단을 결정한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여서 장기적으로는
지역주택수급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등
적지 않은 후폭풍을 낳을 전망입니다.

역시 서민들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예정지인
달서구 대곡2지구도 재정난 때문에
보상절차 시작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INT▶윤용섭 건축주택과장/ 대구시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보금자리사업은 시행해야 한다고 국토해양부를 압박중이다"

또 지난 해 9월 대구국가과학산업지로 지정된
달성군 구지면 855만 제곱미터에 대해서도
1단계 지구 분양이 원활하지 못하면
2단계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게
LH공사의 입장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