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등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지난 해 대구에서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4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42명이 다쳤다며
속도줄이기와 신호지키기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에는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교육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금지를
위반하면 범칙금이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오르는 등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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