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희생자 유족회의 이태준 회장이 어제
향년 74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친형이 한국전쟁 당시 학살당했던 이 회장은
지난 2천년 유족회를 설립한 뒤
양민들이 좌익으로 몰려 집단 처형된
경산 코발트광산 사건의 참상을 알리고
유골을 발굴하는 한편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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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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