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들이 오늘 일제히 입학식과 함께
신학기에 들어갑니다.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적응을 위해
학습자료를 제공하기도 하고
선배들의 업어주기나 풍선터트리기 등
놀이형식을 도입했습니다.
중·고등학교 가운데는
학부모의 참석을 위해 저녁에 입학식을 하고, 신입생 전원이 소감과 각오을 발표하는 등
이색적인 입학식이 잇달아 열립니다.
한편, 대구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신입생이 가장 많은 곳은 263명,
가장 적은 곳은 1명이고
10개 학교에서 신입생이 20명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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