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다 조류독감 등으로
육류를 중심으로 한 식재료값이 급등하면서
학교마다 식단에서 돼지고기가 사라지는 등
식단짜기조차 힘들 정도가 되자,
교육당국은 학교간 식재료 공동구매를
확대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데요.
대구시교육청 윤연옥 사무관 (여)
"학교서도 급식비를 인상하겠지만
교육청도 인건비나 운영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어요. 학교마다 요구가 많아서..." 하며
영양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메뉴개발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이러다가 학교 급식이
채식주의자 식단처럼 변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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