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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3-01 17:33:59 조회수 0

경상북도는 도내 표준지 6만 7천여 필지에 대해
변동된 공시지가를 공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표준지는
지난해보다 5백여 필지가 늘었고
평균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9%보다 높은 것으로,
도청이전 예정지와 영일만 신항 개항 등의
요인 때문에 경북 도내 표준지 땅 값 상승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내 최고가는 포항시 죽도동 모 약국 땅으로,
제곱미터 당 천50만 원이었고
최저가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으로,
제곱미터당 115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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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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